한국외국인선교회(대표 전철한)는 지난 9일 교회개척자와 소그룹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회개척 증식훈련'(Train and Multiply)프로그램 설명회를 9일 오전 지하 1층 KWMA강당에서 개최했다. 

T&M프로그램이란 선교현장에서 신생교회의 목회 지도자를 훈련하기 위한 도구이며 신약 성경에서 나타난 방법인 가정교회와 셀그룹의 증식, 성장에 중점을 두고 성숙된 그리스도인을 준비시키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소개를 맡은 전철한 선교사는 "이 프로그램은 전도의 기초 원리를 따르며 교단을 초월해 사용되는 검증된 교제이며, 목회훈련을 전도와 교회개척을 통합해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또 전 선교사는 "T&M훈련이 교회가 신약의 교회의 형태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며 멘토링은 모범과 만남으로 행해진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전 선교사는 "이 교육방법은 증식과 사슬로 이어지는 바울-디모데 모델을 따른다. T&M의 모든 과정을 마치게되면 그는 T&M의 사슬에 계속 남아 있으면서 새로운 사역자를 가르치게 된다"고 했다. 

문의 : 032-811-2256 (한국외국인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