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1.jpg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도 어김없이 힘차게 떠오르는 아침 해같이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사역지와 일터, 가정 가운데 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근래 세속주의, 물질주의, 성공주의, 종교다원주의, 생명경시 풍조와 불신이 팽배한 한국사회에서 기독교는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반기독교 세력의 거센 도전과 한국교회의 미래인 다음세대 크리스천 인구의 급감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 앞에서 한국교회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점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로써 이 사회의 어두움을 몰아내고 소외된 이웃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2018년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해 누가선교회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누가의료신학대학, 누가의료재단, 누가의료선교회, 누가의료봉사단체, 누가메디칼센터, 누가요양병원, 누가플러스치과, 누가한의원, 누가피부과의원, 누가에스테틱, 누가도수치료센터, 누가복지관, 누가신문, 누가요양보호사교육원, 누가간호학원, 누가평생교육원, 누가시니어힐링대학, 희망25시, 드림투게더, 한국강강술래협회, 인류효도회복계승대회, 한국효도국민운동본부, 국민건강예방협회, 사단법인 한국문화재진흥원, 명지대학교 C-LAMP 등 관련 사역기관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특히 서울시와 함께하는 누가선교회 국민건강예방캠페인이 첫발을 내딛어 서울역 광장, CTS기독교TV 등에서 의료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고, 왕따없는세상운동본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C-LAMP 총동문회 활성화가 큰 성과였습니다. 이를 위해 동고동락하며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누가선교회 회원님들과 각 관련 기관, 단체, 교회, 개인분의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누가선교회는 2018년 의료선교 및 봉사를 통해 오늘날 침체된 한국교회에 전도 사명을 일깨우고 확산시키는 일에 앞장서려고 합니다. 먼저 최고의 전문 의료진들을 모시고 1월 중순 누가선교회 산하 누가플러스치과를 확장하고 누가피부과를 개원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알리는 일에 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둘째, ‘믿음, 소망, 사랑(333)’ 운동으로 실현하는 누가힐링전도운동을 확산시켜 영혼구원에 이바지하려 합니다. 누가힐링전도는 누가선교회 의료진들이 전국 교회의 청빙을 받아 금요철야예배, 주일 오후예배 때 건강 강의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선교회가 정한 누가힐링전도운동 십계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국민건강 예방 캠페인으로 전도하자
2. 누가 힐링운동으로 일자리 창출하고 전도하자!
3. 건강할 때 질병을 예방하고 전도하자!
4. 나부터 건강 예방하고 전도하자!
5. 내 가족도 건강 예방하고 전도하자!
6. 우리 교회도 건강 예방 실천하고 전도하자!
7. 올바른 먹거리로 생활을 실천하고 전도하자!
8. 누가 힐링봉 운동으로 유전자 글로뮈를 회복하고 전도하자!
9. 누가 모세혈관 힐링 운동으로 9988하게 살아 전도하자!
10. 모두 국민이 동참하여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어 전도하자!
 
셋째, 누가선교회는 전국 각지의 원하는 교회에 누가시니어힐링대학을 설립해 약 100명의 시니어교인을 전도해주어 각 교회가 운영하도록 하는 비전을 세웠습니다. 전도사용 도구 및 방법으로는 A.누가힐링봉 B.누가분석기 C.누가회복기 D.누가청각분석기 E.누가청각회복기 F.누가청각보청기 G.누가레이저분석기 H.누가레이저회복기 I.누가의료진, 교수진, 강사진, I.누가 강의 교재 등입니다.

누가선교회는 ‘지구촌은 우리의 사역지, 지구촌 이웃에게 사랑과 치유를!’이라는 비전으로 새해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으면서 전인 구원과 지역사회 섬김으로 하나님 나라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한국교회와 기관, 성도님들도 우리를 위해 자기 생명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예수님의 놀라우신 사랑과 희생, 섬김을 본받아 하나님 나라를 이땅 가운데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 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은혜가 넘치길 원합니다.
 
2018년 1월 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