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1.jpg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대표회장 박현규)가 지역·직능별 직장선교회의 고충을 듣고 조언해 주는 ‘직장선교 대사’ 제도를 전국적으로 운영한다.

24일 서울지방경찰청선교회 예배실에서는 한직선이 주최한 ‘직장선교 1세대 초청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한직선은 이 자리에서 총 6명의 직장선교 대사에 대한 위촉식과 파송식을 열고, 직장선교 대사의 활동 시작을 공식화했다.

w22.jpg

이번에 직장선교 활동경력, 연령, 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발된 직장선교 대사는 국동전 장로(경기), 이상구 장로(서울), 윤맹현 장로(전북), 서영준 장로(울산), 김준식 장로(강원), 홍종광 집사(대전)다.

직장선교 대사는 향후 한직선 대표회장과 함께 각 지역·직능별 직장선교회의 행사에 참석하고, 활동이 미비하거나 선교회 설립이 필요한 곳을 격려차 방문하여 상담 및 조언 등을 하게 된다. 또 직장선교 대사 정기 모임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전국 직장선교회의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박현규 한직선 대표회장은 “직장선교 대사 선정을 통해 한직선 선교사역의 지경이 넓어지고, 전국 직장선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