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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대학입시 결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전년에 이어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졸업생들이 전 세계 각 대륙에서 손꼽히는 대학에 높은 장학금을 약속받고 합격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학교 측은 “주로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던 과거와 결과와 달리 올해부터는 졸업생들이 진출하는 대륙이 다양해지면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GVCS 졸업생은 미국은 물론,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유럽권 명문대학과 홍콩중문대, 홍콩과학기술대학, 홍콩시립대, 시안교통대, 하얼빈공과대학, 중국청산 국제호텔경영대학, 일본 와세다대학, 규슈대학, 게이오대학, 릿츠메이칸대학 등 아시아권 일류대학에도 대거 합격해 GVCS 교육이 동·서양권 교육에 모두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유럽 및 아시아권 대학에 장학지원 받아 진학 

이번 GVCS 졸업생들의 대입 결과에서 괄목할만한 특징은 아시아 및 유럽의 유수 대학에 장학생으로 선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아시아 최상위권에 속하는 홍콩대학, 홍콩과학기술대학, 홍콩중문대학, 홍콩시립대학에 4년 전액 장학금을 약속받은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등에는 국제학생에 대한 학비감면제도에 의하여 졸업생들이 실제적인 장학 혜택을 받고 진학하게 되었다. 중국의 우주공학 관련 최고 공대에 속하는 하얼빈공과대학, 시안교통대학 등으로부터도 장학금을 약속받고 합격했다.

고교 과정보다 대학 과정에서 재정 부담 줄어

GVCS는 기독교교육의 결과로서 성숙한 인격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진학지도, 창의융합 STEAM 교육, 글로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학습 및 특활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이로써 받는 졸업생들이 받는 장학금은 고등학교 과정보다 대학 과정에서 오히려 재정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2018년도 가을학기 편입생 원서접수 및 입학설명회 개최

GVCS의 2018학년도 가을학기 편입생 원서접수는 음성, 문경 캠퍼스별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캠퍼스는 수시모집으로 진행된다. 음성과 문경 캠퍼스 모두 1단계 서류 평가, 2단계 관찰 전형 캠프 순으로 진행되며, 원서접수 지원 대상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이다.

현재 음성 캠퍼스는 4월 23일~5월 25일(2차), 5월 28일~7월 6일(3차), 문경 캠퍼스는 4월 16일~5월 25일(2차), 5월 28일~6월 28일(3차) 원서를 접수한다.

입학설명회는 음성과 문경 캠퍼스가 동일하게 6월 16일 열리며, 편입생뿐만 아니라 학교에 높은 관심이 있는 예비 학부모도 참가할 수 있다. 교육과정과 교과 및 비교과활동, 졸업생들의 국내 대학을 비롯한 아시아,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대학의 진학 실적 등 학교 전반에 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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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지구촌을 섬길 글로벌 인재 양성을 표방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기술융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융합교육을 2017년 봄 학기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STEAM 기반의 교육과정을 완성하였다. 또 음성과 문경 캠퍼스, 미국 펜실베이니아 캠퍼스, 세종 캠퍼스(유·초등부) 교육은 학생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과 창의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세밀하게 편제되어 있다.

GVCS는 영어몰입교육과 제2외국어(중국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등) 학습을 강화하여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수준까지 요구하는 등 글로벌소통 능력 배양에 힘쓰고 있다. 2017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ARML(American Regions Mathematics League)에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한국 대표로 선발되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세계적인 수학 영재들과 겨루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할 정도로 기초기반학습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입학설명회에 참석하기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음성 캠퍼스(043-871-7000), 문경 캠퍼스(054-559-7000)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www.gemgem.org)에서 모집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입학상담 안내 1588-9147)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