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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신앙’ 기자회견 증언자, 하루 만에 신분 바꿔 신뢰성 잃어

어제는 위장 이름 쓴 언론사 직원, 오늘은 교단 탈퇴자로 둔갑

기사입력 :2018-10-2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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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교회와 신앙’에서 일본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일한 ‘혼다씨’(왼쪽)로 등장했던 나카하시씨는, 송주열 기자의 보도에선 돌연 ‘교단 탈퇴자’(오른쪽)로 둔갑했다. ⓒ‘교회와 신앙’·CBS노컷뉴스 보도영상 캡쳐

'교회와 신앙'을 통해 돌연 기자회견(본지 23일자 보도)을 개최한 일본인 '혼다씨'의 정체가, 본지가 제기한 대로 그 신분이 일본인 "나카하시"씨라는 사실이 확정적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교회와 신앙'의 해당 보도는 완전히 신뢰성을 잃게 됐다.

일본 크리스천투데이의 추적에 의하면 혼다씨는 실제 나카하시라는 인물로, 이 자는 일본 크리스천투데이에서 기사 작업과 광고 업무를 위탁받아 일했던 계약직 근로자였다. 지금은 경쟁 관계에 있는 신문사로 들어갔다.

이처럼 교계 언론사에 있는 자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한국까지 와서, 과거 십수 년 전의 일을 다시 끄집어내 기독교 언론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부도덕한 행위라고 일본 크리스천투데이 측은 비판하고 있다. 특히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의아하게도 나카하시씨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그 자리에 나온 매체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가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보다 더 어처구니없고 황당한 것은 이 나카하시라는 일본인이 본지의 기사가 나간지 불과 하루 만에 자신의 신분을 '교단 탈퇴자'로 둔갑시켜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는 사실이다. 한 명의 인물이 한쪽에선 일본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일한 혼다로, 다른 한 쪽에선 교단 탈퇴자로 신분을 위장하는 이중 플레이를 한 셈이다. 그러나 일본 교단 관계자는 "나카하시씨는 결코 교단에 속한 적이 없다"며 "거짓을 말하고 다니는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나카하시씨는 거짓 교단 탈퇴자로, 이 같은 소동은 증언자가 위증을 한 것이거나 송주열 기자가 가짜뉴스로 날조를 한 것이다. 실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더군다나 통일교 합동결혼식과 흡사한 결혼식을 하고 있다는 뜬금없는 송주열 기자의 주장에 대해 이 예배를 주관한 신앙과가정재단은 "이런 의혹은 이미 한기총의 수차례에 걸친 조사를 통해 의혹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고 소위 결혼식이라는 것은 통일교식의 합동결혼식이 아닌 결혼을 앞둔 커플들이 그리스도의 가정을 이루기 위해 함께 드린 예배"라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선교사들이 모여 드린 신앙과 가정 예배였음을 강조했다.

재단 관계자는 "거룩한 예배를 통일교라는 프레임을 씌우기 위해 통일교의 합동결혼식으로 몰고 간 것은 터무니없는 음해"라며 "단호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 목사가 증경총회장으로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복) 측 역시 "강제노역과 강제결혼 같은 일도 있었다는 근거 없는 추측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며 "이런 음해와 명예훼손적 발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합복 측은 또 일본에서의 재림주 논란에 대해서도 "이미 지난 2013년 일본 법정이 '그것을 증명할 객관적 증거가 없다'며 피고 측에 유죄 판결을 내려 종결된 사안"이라며 "이것을 마치 최근에 일어난 일인 것처럼 거짓 증언자를 내세워 한국에서 다시 소란을 피우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일본 측 소식통에 의하면 나카하시씨와 그와 관계된 세력들이 일부 목회자들을 충동해 일본기독교단으로 하여금 일본 크리스천투데이와의 관계를 단절하게 만들려고 이런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위 보도에서 1인 2역을 하며 신분을 위장했던 나카하시씨는 1차적으로 최삼경 목사의 빛과소금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교회와 신앙'의 기자를 만났고, 이어 송 기자를 만나 인터뷰했다. 이런 일련의 정황으로 미뤄볼 때 결국 나카하시씨를 송 기자에게 소개해준 인물은 한기총에서 마리아 월경잉태론으로 이단정죄를 받은 최삼경 목사인 것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모든 주장은 장 목사는 잘못된 교리를 가르친 증거가 없다는 것이고 단지 다른 사람들이 가르친다는 이론인데 이 또한 조사와 재판 결과 모두 무혐의로 결론이 나고 이런 주장을 한 사람들이 몇 차례 벌금을 물고 배상을 한 사건이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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