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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정신 확산하여 온전한 복음으로 나아가야”

한국로잔위원회 정기총회…의장 이재훈 목사 연임

기사입력 :2019-01-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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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한국로잔위원회 정기총회가 26일 온누리교회 순형홀에서 열렸다. ⓒ이지희 기자
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최형근 총무가 2018년 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전문인위원회 위원장 심재두 원장이 사역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한국로잔위원회 정기총회 참석자들. ⓒ이지희 기자
한국로잔위원회가 26일 서빙고 온누리교회 순형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단 및 분과위원장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2019년 사역계획을 확정했다.

의장으로는 지난 2017년 1월 의장으로 추대된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연임되었다. 이재훈 목사는 "부족한 제가 지난 2년간 잘 챙기지 못하여 미흡하다고 여기신 것 같다"며 "순종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한국로잔위원회의 좋은 촉매제 역할을 하여 한국교회 선교가 하나님께서 보시기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무 최형근 교수는 이날 "지난 한해 이재훈 목사님의 지원으로 로잔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며 "모든 교회를 온전히 회복하는 로잔운동이기도 하지만, 한국교회 목회자, 신학교수, 선교단체 대표, 젊은 리더십 등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파트너십을 가져야 될 분이 다 함께 모이는 것이 이 모임의 가장 중요한 이유라 생각한다"면서 "특별히 전국 16개 신학대 로잔동아리 등을 통해 다음세대가 한국로잔을 이끄는 중추세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이재훈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이 1부 경건회에서 설교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교회, 신학대, 선교단체 인사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1부 경건회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눅 2:41~5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재훈 목사는 "전통적인 이념의 잣대로 영혼구원과 사회구원의 어느 한 단편을 확대하거나 구분하는 것은 예수님을 피상적, 부분적으로 알면서 그것을 예수님의 전부로 보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로잔신학의 목표인, 복음서에 나타난 있는 그대로의 온전한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체험하는 한국로잔위원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한국로잔위원회 정기총회 참석자들. ⓒ이지희 기자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의 축도 후에는 로잔 언약 낭독, 2018년 사업 리뷰 영상을 시청했으며, 이재훈 의장의 사회로 2부 총회가 열렸다. 각 분과위원회는 각계, 각층에서 로잔정신을 확산시켜 총체적 선교를 효율적으로 이뤄갈 수 있도록 선교단체, 교회 지도자들과의 협력, 대외 홍보, 다음세대 교육과 국제 로잔운동과의 교류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월 25~28일 제주도에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몽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로잔 동아시아 YLG(Younger Leaders Gathering), 오는 6월 25~2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로잔 Global Workplace Forum 등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이대행 대표가 이날 발제를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3부 선교적 대화 순서에는 '로잔 문서에 나타난 선교 이해'를 주제로 이대행 대표(선교한국), 조샘 대표(인터서브코리아)가 발제했다. 이대행 대표는 "한국교회 선교운동, 특히 전문인선교 운동을 잘 만들기 위해 어떤 파이프라인을 어떤 수원지에 설치할 것인가에 대한 정직한 고찰과 능동적인 미래상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주도하심이 있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바람을 따라 전진하는 전문인선교가 될 수 있도록 선교한국이 파워보트가 아니라 세일링보트로서 이를 견인하는 역할을 감당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로잔위원회 2019 정기총회
▲조샘 대표가 발제를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조샘 대표는 "로잔 선교의 방향은 초기 타문화권에서 복음전도를 하던 흐름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사회적 변혁에 참여하는 흐름으로 옮겨오면서 선교의 총체성이 강화되었다"며 "로잔이 지난 40년 동안 다양한 현장 이야기를 논의하면서 상황화하고, 복음의 신학적, 선교학적 성찰을 다루며, 다양한 소그룹으로써 유연성을 갖게 된 것은 한국 선교계가 미래를 준비하며 배워나가야 할 점"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한국로잔위원회 임원단 및 분과위원장

의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부의장: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박상은 장로(샘병원), 한철호 목사(미션파트너스)
총무: 최형근 목사(서울신학대학교)
서기: 황병구 이사(한빛누리) 회계: 정대서 장로(온누리교회)
감사: 조용중 목사(KWMA), 황성수 목사(목동 한사랑교회)

분과위원장
△국제협력위원회: 한철호 목사(미션파트너스) △신학분과위원회/교수연구회: 안승오 교수(총신대) △전문인위원회: 심재두 원장(한국누가회) △청년학생위원회: 김종호 대표(동아시아 IFES) △디아스포라위원회: 김광성 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 △로잔동아리연합회: 장원석 회장(장신대) △한국로잔YLGen(Younger Leaders Generation): 박혜진 교수(한양대)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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