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계산 산상기도회를 진행했다.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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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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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는 “오늘의 간구를 통해 민족의 진정한 광복인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광복 74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1일 4차례에 걸쳐 '광복절 주일예배'를 드렸다.

주일예배를 마친 후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계산 산상기도회'에서 오정현 목사는 "북한의 핵 위협이 지속되고, 한반도 주변 강대국들의 위협과 동성애의 범람 등으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와 온 성도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오 목사는 이어 "사랑의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은혜의 저수지'가 되고 '사역의 병참기지'로 하나님께 드려져 믿음의 날개를 펴고 비상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피력했으며 "오늘의 간구를 통해 민족의 진정한 광복인 피 흘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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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성도들이 산상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사랑의교회 성도는 민족을 사랑하고 오늘까지 나라를 보호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모아 기도회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3,200여 명이 참여하고, 인터넷방송(홈페이지, 모바일) 3,137명, 유튜브 2,883명 등 온라인 합계 6,020명이 참여하여 총 9,200여 명이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두 손을 모았다.

기도회 관계자는 "사랑의교회는 매년 광복절을 즈음해 구국 기도의 시간을 갖는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계산 산상기도회'는 올해로 3번째로, 지속적으로 비상하고 전진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