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따알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뒤덮인 마을.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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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에 뒤덮인 마을.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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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중 유황 냄새와 화산재로 인해 방진 마스크가 긴급히 필요한 상황이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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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재에 뒤덮인 건물과 거리.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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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알 화산 폭발로 화산재에 뒤덮여 잿빛으로 변한 풍경.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따알 화산 폭발 이후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한국 선교사들이 16일 기도제목을 요청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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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알 화산에서 화산재가 분출되고 있다.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
선교사들은 △화산 폭발 영향으로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큰 지진이나 쓰나미, 대형 폭발이 없도록 △화산 폭발 반경 40km 이내 한국 선교사와 가족들의 건강과 사역지 피해 복구를 위해 △화산재로 인한 기관지 보호를 위해 방진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되도록 △대피해 있던 선교사들과 현지 교인의 필요가 공급되고 마음의 안정을 얻으며, 신속히 사역 현장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를 요청했다.

특히 선교사들은 "이럴 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장대 같은 비가 쏟아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따알 화산이 위치한 따알 섬은 지난 12일 화산 폭발 이후 두꺼운 화산재로 뒤덮이고 상당수 동식물이 폐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도 지진 활동이 멈추지 않아 추가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날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이지희 기자 jsowue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