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2024년 말 기준 171개국 21,621명의 장기 선교사를 파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 선교사는 전년 21,917명보다 296명 줄어드는 등, 2020년부터 감소 추세가 지속됐다. 반면 선교사 고령화 현상은 심화하여, 장기 선교사 평균 연령이 2020년 52.1세에서 2022년 53.1세, 2024년 53.9세로 계속 증가했다. 이에 선교 헌신자 부족 문제, 특별히 젊은 세대 선교 동원 이슈가 한국선교의 중요한 과제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러한 한국선교의 어려움 가운데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