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초 서재필과 부인 뮤리엘 암스트롱 모습. 서재필은 계몽강연, 독립신문 발행과 함께 1896년 배재학당에 출강해 이승만, 주시경 등 젊은이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참정권, 인권 등을 가르쳤으며, 독립협회를 이끌었다.
배재학당은 설립 초기부터 기독교 정신을 가르치려고 노력하였다. 복음(福音)을 가르치고 전하는 것은 아펜젤러가 조선에 온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목표는 세월이 지남에 따라 차츰 가시적인 열매로 드러나…
박해 지역을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