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7월 27일, 정전협상장으로 쓰던 판문점 목조건물에서 휴전협정이 진행됐다. 왼쪽 책상에 윌리엄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중장, 오른쪽 책상에 남일 조선인민군 대장이 앉아 서명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이 조인되었다. 양측 대표는 악수도 없이 인사도 없이 협정문서에 서명했다. 1951년 7월 8일 개성에서 예비회담을 시작해서 159회의 본 회담과 179회의 분과위원회 회담 등 총 756회의 회담을 치르는 진통 끝…
박해 지역을 위한 기도